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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월드컵 최대 이변,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
사우디가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의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사우디는 전반 10분 아르헨티나의 프리킥 상황에서 반칙을 했고, 페널티킥을 내줬습니다. 메시는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지만 후반 동점골, 역전골을 먹혀 역전패했습니다. 경기 내용 전반전 전반전 내내 아르헨티나의 우세였습니다.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쉽게 선취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사우디에게 압박을 가했습니다. 하지만 메시 1회, 라우타로 2회 업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되며 불기한 분위기 속에 전반은 마무리됩니다. 후반전 전반을 마치고 라커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사우디 선수들이 각성했습니다. 후반 3분 살리흐 샤흐리가 몸싸움을 버티며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8분 살림 다우사리가 손흥민 존에서 감아 차기를 시도해 오른쪽 골대로 슛..
2022. 11. 23. 07:19